일본에 가면 '라멘' 라면은 꼭 먹어봐야한다

일본에 가면 라멘은 꼭 먹어봐야합니다.


라멘 =  일본에서 감동을 느낀 이유..

라면은 꼭 먹어봐야

얼마전 일본에 출장차 갔습니다. 시부야를 기필코 갔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라멘을 먹기위해.. 저는 라면이나 면 종류 자체를 싫어합니다  (물론 라면을 먹긴하지만 ) 고작 면이 얼마나 맛있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라면 집을 갔지만..  


먹은 후 감탄사는 " 완전 맛있다 " 라는 발언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거리를 거닐며 라면집을 찾았다.

일본 시부야 라멘

줄서있는 라멘. 라면집 나는 일어도 못하고 영어도 잘못하고 몸짓으로 대화하는데 다행이 줄을 서있어서 어떻게 라멘을 먹는지 미리 볼수가 있었다.




자판기로 라멘을 주문하다.. 이건 특별한게 없다.

1000엔 짜리를 넣고 라멘을 사진으로만 동료와 함께 주문하였다. 우리는 하루종일 일본을 많이 걸었다 시부야 , 오사카 , 도쿄 , 등등등... 배고픔에 지쳐있지만 결코 일본까지와서 맛없는 음식은 먹지않겠다는 




9평남짓한 좁은공간에 종업원이 5명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들어간곳은 사람 한명이 딱 간신히 지나다닐수있는 공간이다. 같이 먹기위해서 우리는 또다시 그렇게 20분을 기다렸다.. 안으로 들어가자 환한 내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의식하지않는 일본문화

서로 전부 모르는 사람이다. 유일하게 한국인인 동료와 나 둘뿐이다. 서로를 전혀 의식하지않고 혼자서 밥먹는 싱글라이프에 익숙한 일본사람들이다..


사람한명 간신히 지나다니고 소지품은 뒤에 걸거나 놓아둘수있는 공간 활용도를 봐라..... 딱 필요한 부분만 있는  크다고 장사가 잘되는게 아닌 진정 9평가게를 5명이 운영하는 라멘집.. 과연 인건비가 납을까 ? 라는 의구심마져 들게한다.



잘 정돈된 잔재료

라멘을 먹기위해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잘 정리된 당근과  연근 등이 놓여져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젓가락과 숫가락안에는 이쑤시게가 들어있다. 젓가락은 일반 젓가락이 아닌 고급 일회용이다. 우리나라 까칠까칠한게 아님..


젓가락은 대강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 일본 편의점 젓가락 퀄리티) 이쑤시게도 들어있음

일본라면



나는 쇠고기 무슨 ??? 라멘을 시켜서 받았다.

'라멘' 라면은

가격은 700엔 이니까 약 7500원정도한다. 우리나라의 달리 일본 물가는 비싼편이니 이점은 참고하시길. 국수같은 라멘을 받았다.. 바로 앞자리에서 요리해서 주는 라멘.. 난 원래 빨간거 이외에 먹지않는다. 라면이 라면같아야지... 그런데 이것은 신세계..... 뭐 뭔 맛이이래? 헐...


라멘 비주얼 봐라 먹고싶네 또!!

 라면은 꼭 먹어봐야한다

포스팅을 보고있는 당신 군침흘리지마라..군침소리 다들린다. 직원들은 위생상태가 깔끔하게 관리를 하고 라멘을 즉시즉시 만들어서준다 손님이 10명정도인데 5명의 직원은 계속 한명은 면을 튀기고 한명은 소스를 만들고 왕창 만드는게 아닌 주문즉시 1인분씩 만들어낸다. 


면의 신선함과 식감이 살아있고 음식의 맛이 항상 일정하다. 우리나라처럼 손님에 따라 대충 넣는게아닌 항상 일정한 비율. 정확성 , 위생 모두 갖췄다.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음식을 먹는듯한 환상을... 



라멘 리필을 하다

일본에 가면

결국 이렇게 리필을 요청해서 몸짓으로 한번더 면을 받아서 국물과 함께 쪼르르르 짭짭... 

말시키지마라.. 먹어야한다 동료와함께 두가지 맛을봤는데 둘다 일품.. 라멘으로 내 배를 채웠지만 만족한다.


일본에 가면 '라멘' 라면은 꼭


길설명을 하고싶으나 잘못하겠다. 아무튼 일본 시부야 메인상권 골목길에서 나는 일본인의 장인정신 ( 젓가락 조차 깃든 ) 일본9평짓 라멘의 성공이유는 작은 평수지만 사소한 물건에도 장인정신이 깃들어있고 친절함,위생적,맛까지 동시에 충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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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춤추게하는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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